프랭크 모리슨이라는 사람은 부활이 조작된 사건이라는 것을 입증해 보려고 수년간의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부활을 합리적으로 증명하는 책 ‘누가 돌을 옮겼는가?’를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부활의 증거 중에 몇 가지만 간단히 소개합니다.
첫번째, 주일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죽일 정도로 안식일 준수가 철저합니다. 그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자 안식일을 버리고 안식 후 첫 날을 주일로 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안식일을 버리고 부활의 날인 주일을 지키기로 작정해서 가능해진 일입니다.
두번째, 교회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주후 30년에서 50년경 사이에 이스라엘은 물론 터키와 유럽 여러 지역에 교회들이 생겼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직후에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가 형성된 것입니다. 지금도 그 곳에 당시 지어진 교회의 흔적들이 분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다보니 수많은 교회들이 한꺼번에 세워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번째, 신약성경의 여러 기자들이 하나 같이 부활을 사실로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주후 50년에서 90년 사이에 기록되었는데, 기록한 사람들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을 직접 본 수많은 사람들이 눈 시퍼렇게 살아 있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에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것을 서로 다른 여러 문서에 수십명의 사람이 거짓으로 기록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실재로 일어난 로마시대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순교가 부활의 증거입니다. 네로를 비롯한 황제들이 기독교를 박해할 때 많은 이들이 죽었습니다. 그들이 “나의 구주는 예수가 아니라 로마 황제다” 고 한마디만 하면 사는데 그럴수 없어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속사정이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이 두 눈으로 목격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다보니 대로마 제국이 어쩔 수 없이 기독교화 되었습니다.
